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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류태호 시장, 고교동문회와 간담회 지역에 스포츠 실업팀 창단 중요

기사작성 : 2018.11.23 (금) 13: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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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동문회 단체와 간담회가  열렸다.

 

류태호 태백시장이 지난 813일부터 관내 사회단체와 릴레이 간담회를 시작한  가운데 22일에는 태백지역 고등학교 동문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정홍보와 함게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릴레이 간담회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동 순방,  직원과의  공감톡톡(Talk!  Talk!) 대화의  시간,  관내 주요 기관 방문 등  소통 행보를 이어온 류태호 시장의 또 다른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고등학교 동문회 임원들은  황지중고동문회에서 이정혁 회장,  김종민  권상경,  류시춘,  김진욱  수석부회장,  조욱희 사무총장,  장성여고 동문회에서 백설녀  회장,  이춘희  부회장,  태백기계공고동문회에서  김정식 회장,  황지정보산업고 동문회에서  이경숙 회장과 최미희 역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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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말(류태호 시장)

 

이날 간담회에서 회원들은 시가 이번에  준비한 시정목표와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며 지역인재들이 외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으로 초중고교  운동부 선수들이 지역에서 계속 머물 수 있도록 강원랜드 등 실업팀 창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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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말(이정혁 황지중고동문회장)

 

이와함께 여성교도소 유치에 대한 시의 계획과  동단위 축제로 지역민들만의 잔치에 머물 것이 아니라 외지 관광객들이 올 수 있는 축제가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류태호 시장은 실업팀 창단에 공감하며  지역에서 협의해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여성교도소 유치는 법무부가 2020년에 경기남부에 추진하려던 것을 지역의 지자체들이  응해주지 않아 답보상태에 있던 것을 우리가 유치하자는 것이다.  제일먼저 지역의  찬성분위기가 높아야 하며 대략 3만평 정도의 면적이 필요하다.  내년중 본격적으로  유치운동에 나설 수 있게 하자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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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시장은 또 마을축제의 경우 도내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많은 편은 아니며 예산배분도 지역별로 차등을 두지 않는다.  외지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방안 마련 등 갖고 있는 축제를 어떻게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야 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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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는  민선7기 태백시 홍보영상 시청과 태백시의 주요 시책과  현안사항,  미래의 청사진을 자세히  전달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혀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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