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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태백시의회 제235회 정례회

기사작성 : 2018.11.23 (금) 14:12:34

21일부터 행정사무감사 시작
의회, 11월29일까지 시정업무 감사

태백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문관호)는 지난 21일부터 2018년 태백시정 전반에 대한 의회의 감사를 위한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는 태백시의  2018년도 과별 주요업무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과 제안  등 의견을 듣고 2019년 업무에 반영하기 위한  과정이다.  국회의 국정감사와 같은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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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농정산림과 도시재생건축과,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선서를 하고 있다.

 

21일에는 첫 번째 담당과로  일자리경제과,  신성장전략과,  지역개발과,  환경보호과에 대한 감사를  펼쳤다.  감사를 실시하기 앞서  담당과장들은 거짓을 말하지 않겠다는 선서를 하며 위원장에 선서문을 전달했다.  

 

지방의회의 주요기능 중 하나가 바로 행정의 감시자  역할이며 1년동안의 시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를 펼치는  기간이 바로 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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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서를 받고 있는문관호 위원장


이번 8대 태백시의회는 3선이상인 이한영 김천수 의원과 다선인 심창보  김길동 의장,  초선인 문관호  부의장,  김상수 정미경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다선의원들이 행정을 어느 정도 알기에 날카로운 지적과 제안을 담당공무원들에게 전한다.  이한영 의원과 김천수  의원,  심창보 의원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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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의원들은 행정전반에 걸쳐 담당공무원들에게  물어보고 제안을 하게 되는데 의원들은 이때 풍부한 경험을 쌓게 된다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의원들 중 맨  마지막에 의견을 낸다.  의장을 제외한 의원 전원이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관계공무원 출석을 요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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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인 22일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정산림과,  건축지적과,  도시재생과에 대한 감사를  벌였으며 23일에는 상수도사업소,  민원과,  평생교육과,  주민생활지원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펼친다.

 

태백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4일과 25일 휴회한 뒤 26일부터 29일까지 시 산하 감사받지 않는 과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펼치고 1218일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한 뒤  검토,  본회의에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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