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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밭작물 신기술 선도단지 내촌면 육성

기사작성 : 2018.09.07 (금) 18:47:43

홍천군은 국비 등 1억6,000만원을 투입, 밭작물 신기술 선도단지 시범사업을 내촌면 일대에 95ha를 육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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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김정윤 기자] 홍천군은 국비 등 1억6,000만원을 투입, 밭작물 신기술 선도단지 시범사업을 내촌면 일대에 95ha를 육성했다고 밝혔다.
 

잡곡 자급률 제고와 생산과정의 기계화를 추진해 노동력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파종에서 수확까지 기계화가 가능한 소담찰수수, 아라리팥, 율무 등 6작물의 기계화 적응품종을 공급한다.
  
특히, 표준 재배법 실천, 수확 · 선별 일체형 수확기계 지원, 중앙 시책인 논 타작목 전환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잡곡 기계화 수확에 의한 80~90%의 노동력 절감 효과를 보고 있으며, 생산자와 내촌농협 간 계약재배(예상량 130톤)를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협의 원활한 원료 조달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논 타작목 전환 및 밭작물 기계화율 제고 사업을 통해 농촌 노동력 극복과 잡곡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홍천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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