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고등학교(교장: 민흥기) 방송부(HBS)가 11월22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린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금상(2위)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방송부 학생들을 비롯해 신민기 지도교사와 홍천소방서 관계자의 도움으로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홍천고 방송부는 안전홈쇼핑UCC를 제작, 제12회 강원도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최우상(강원도지사상)을 수상하였으며, 전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강원도를 비롯하여 각 시·도별 18개 팀이 참가했으며 UCC가 아닌 연극의 형태로 진행되었기에 많은 시간과 준비 작업이 필요했다.

 

 

방송부 학생들은 시나리오 및 콘티 만들기 및 수정부터 연극에 필요한 소품제작과 연기 연습 등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으며 동아리활동 시간과 방과 후에도 연기 연습을 하면서 부족한 시간과의 싸움을 이어갔다.

 

 

 

방송부 권오태(3학년)학생은 “1개월간 준비하면서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금상까지 수상할 줄은 몰랐다”며 “제작총괄자로서 방송반 후배들과 단합하며, 협동심,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조용준(1학년)학생은 “형들과 친구들과 UCC, 연극을 준비하면서 여러 위기가 있었지만 다 같이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신민기 교사는 “2018년은 잊을 수 없는 한해이다”며 “학생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고 뿌듯한 느낌을 가졌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방송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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