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민 삶의 이야기를 즉흥 연기로 풀어내는 홍천군민 참여형 공연이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 홍천문화원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홍천군민들이 겪었던 희노애락과 꿈, 가족 등 자연스럽게 대화하면 무대 위 배우들과 연주자가 즉흥적으로 연기하는 playback 공연으로 홍천군에서 처음 선보이는 공연이다.

 

 

(사)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와 행복공장, 홍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3개 단체가 함께 협력해 이번 공연을 진행한다.

 

 

홍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일반가정도 함께 포함하는 통합센터로 운영되고 있으며,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기관으로 일반주민들과 소통의 기회 확대를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29일 오후 6시30분 홍천문화원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역주민 힐링 공연으로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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