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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경향실용음악콩쿠르 시상식

김준수 前태백시장특보 장녀 고은 학생 금상 수상

기사작성 : 2018.09.09 (일) 14:33:43

제12회 경향실용음악콩쿠르 수상자들의 시상식과 연주회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는 태백출신 김고은 학생이 고등부 보컬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해 고장의 명예를 드높였다.

제12회 경향실용음악콩쿠르 수상자들의 시상식과 연주회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는 태백출신 김고은 학생이 고등부 보컬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해 고장의 명예를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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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상식 후 수상자들 기념촬영

 
한국예술고등학교 김고은 학생은 황지초등학교와 상장중학교를 졸업한 태백의 인재로 김준수 前태백시 정책특별보좌관의 장녀이기도 하다.
 
김고은 학생은 지난 7월26일부터 8월10일까지 서울 호원아트센터 호원아트홀에서 열린 예선 및 본선에서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금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고은 학생은 수상소감에서 “예선 때는 마음을 비우고 즐기는 마음으로 봤었는데 본선 때는 참가자분들도 너무 잘 하시고 순서를 기다리면서 긴장이 되었다.”면서 “긴장한 탓에 수상은 생각도 못 했는데 값진 상을 주셔서 너무 기쁘다”고 했다.
 
또한 “부족하지만 저도 노래를 즐기면서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무대인 것 같다. 무엇보다도 늘 아낌없이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가족들, 친구들,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고 즐기면서 음악을 하겠다”고 전했다.!
 
경향신문이 주최하고 호원대학교와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서울재즈아카데미, 삼성증권과 KB손해보험 등이 후원하는 이번 콩쿠르는 보컬에 고등부 중등부 부문과 작곡 싱어송 라이터 부문에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시상했으며 경향실용음악콩쿠르는 대중음악 지망생들의 최고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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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jinews.co.kr/ArticleView.asp?intNum=31497&ASection=0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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