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강원철원-풍류 아티스트 홍보대사로 위촉
철원 아리랑 작가 임동창, 문화·예술·관광 홍보 기대
기사작성 : 2018.12.03 (월) 15:42:25
지난 2016년 철원오대쌀을 계기로 철원군과 인연을 맺은 풍류아티스트 임동창씨가 한반도 중심도시 청정 철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풍류 아티스트 임동창 피아니스트는 철원오대쌀 새끼줄축제의 성공기원으로 시작된 논두렁콘서트 첫회인 2016년부터 3회를 맞은 올해까지 총지휘를 맡아 재미와 감동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문화가 함께하는 군의 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공헌했다.
또한 2016년에는 직접 작곡한 ‘철원 아리랑’을 군에 선물하고 임동창 풍류학교 친구들과 함께 철원아리랑을 뮤지컬형식으로 선보이기도 했으며,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철원오대쌀 새끼줄축제에서 두루미 합창단과 함께 논두렁콘서트 휘날레로 철원 아리랑을 함께 공연하면서 신명나는 축제로 철원 아리랑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임동창 피아니스트는 “계획되지 않았던 새끼줄로 무대의 흥을 돋운 축제 정희섭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흥겨운 참여에 감동했고 철원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내년 콘서트에는 풍류를 즐기면서 초저녁부터 밤늦도록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쉼터의 자리와 함께 전국민이 동참할 수 있는 풍류 콘서트로 전통문화가 함께하는 명품 축제를 만들어 보자” 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임동창 풍류 아티스트는 철원 새끼줄축제 콘서트를 문화공연 브랜드로 성공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는 주역 가운데 한 명이다”며 “모든 생각과 계획들이 오늘 철원 홍보대사위촉을 시작으로 문화, 예술, 관광을 널리 홍보하여 좋은 매듭으로 완성해 가는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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