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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홍천군의회 제29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4일차

축산과, 산림과, 환경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기사작성 : 2018.12.03 (월) 15:47:56

홍천군의회(의장: 김재근)는 12월3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산과, 산림과, 환경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위원장: 허남진의원, 간사: 공군오 의원)를 실시했다.

 

 

정관교 의원은 송아지 생산 및 거세 장려금 지급목적에 대하여 질의하고 축산분야 보조금 사업을 여러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데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보조하고 안정된 사업은 자제할 필요성이 있다며, 사료비보조에 대해서는 외지업체까지 군 예산을 보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홍천한우와 관련 대외 수상은 축협과 축산농가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출품하고 상을 사온다는 이미지는 없어야 된다고 요구했다.

 

 

나기호 의원은 축산농가 지원도 중요하지만 한우 판매에 대한 매뉴얼을 마련 지원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하고, 홍천한우와 늘푸름한우브랜드 지원 목적이 명확하지 않고 같은 장소에서 판매하고 있어 가격차이로 인한 혼동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브랜드 다일화로 집중 육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마을과, 도로변 등 곳곳에 홍천한우 조형물과 홍보물을 설치해 한우고장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원거리에서 한우음식점을 알아볼 수 있는 광고판 설치도 중요하다고 요구했다.

 

이호열 의원은 가축사육 민원발생에 대해 질의하고 고기는 좋은데 축사는 싫다는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하다며, 축산농가는 지역주민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안을 찾아 투자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영록 의원은 육종개량사업으로 고급육이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고 홍천한우 대외 수상실적이 많음에도 판매실적이 향상되지 않는 것은 홍보부족과 판매 시장을 선점하지 못한 이유라며, 수도권 등 관외 홍보도 중요하지만 우리지역 관내 등산로와 주요관광지, 화장실, 터미널 등 외지인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 홍보물을 접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홍보가 중요하다고 요구했다.

 

 

 

공군오 의원은 홍천농업에 축산비율이 43%정도 차지하는 만큼, 축산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세워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무허가 축사 양성화는 생업과 결부된 사항으로 관련부서와 협조체계를 구축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과 양돈농가 냄새 저감제 살포는 일시적이고 가격 부담 때문에 사용을 기피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냄새저감을 위한 시설 현대화사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편 홍천군의회는 오는 12월4일 오전 10시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과, 건설방재과, 토지주택과, 보건소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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