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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57억원 확보

기사작성 : 2018.09.10 (월) 18:30:50

홍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5개 사업이 신규 선정되어 총사업비 기준 57억원(국비39억6천만원)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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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5개 사업이 신규 선정되어 총사업비 기준 57억원(국비39억6천만원)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되어 확보된 국비를 포함할 경우 2019년 홍천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예산은 전년도 99억원보다 30% 증액된 129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이번 공모에서 기초생활 거점 육성사업에 선정된 남면은 3년간 40억원을 지원 받아 작은 목욕탕 설치, 지역 내 초중고교생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보행로 설치, 남면 전통시장 축제 활성화, 상인대학 설립, 지역경관 개선 등 지역 내 문화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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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을 만들기 자율 개발분야에 선정된 동면 후동리와 서면 두미리, 산림휴양 치유마을 분야에 선정된 내면 자운3리도 각 마을의 특색에 맞는 문화 복지 사업, 경관개선 사업 등으로 3년간 각각 5억원씩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홍천군은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주민들에게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지식, 실무지식 습득을 돕고 사업완료 지구의 사후관리 컨설팅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 사업비로 시군 역량 강화 부문에 1억5천만원까지 확보하게 되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국비가 70% 지원되는 사업으로 농촌지역의 주민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촌의 인구유지 및 지역 특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재원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 및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허필홍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결과는 주민과 함께 사업을 기획하여 이룰 수 있었던 성과였다”며, “우리 홍천을 모든 군민이 다함께 복지를 누리고 골고루 소득이 증대되는 풍요롭고 행복한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 발로 뛰며 국비확보에 전력을 다하는 세일즈 행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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