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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미래학교 국공립화 추진하라”

시민단체 원주시청서 공동성명서 발표

기사작성 : 2018.09.10 (월) 18: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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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학부모회연합회를 비롯한 원주지역 교육 시민단체와 강원도학교운영위원회 연합회 강원 및 태백시학부모연합회 등은 10일 오전 원주시청에서 태백 미래학교 교사의 학생 성폭행사건과 관련해 공동성명을 내고 “사건 이후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었다”면서 “교육당국은 미래학교의 국공립화를 반드시 추진하고, 도교육청은 각 단위학교의 교직원들에게 재대로 된 성교육 및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확대 실시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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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성명과 함께 ▲미래학교 기숙사 운영 정상화, ▲동해지역 튺수학교 설립, ▲모든 학교내에 CCTV설치, ▲사학법 현실법 맞게 개정 등을 요구했다.

 

이와 아울러 수사당국은 사건을 중앙기관으로 이관하여 철저히 수사할 것과 가해교사와 은폐교사 등 관련자 엄중처벌, 국회는 미성년에 대한 성범죄에 대해 처벌 형량을 강하게 높이는 등 법 제정을 적극 검토 할 것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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