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위한 제11회 정선군 이·반장 한마음대회가 11일 강원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ㆍ반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이반장 한마음대회는 최승준 정선군수, 염동열 국회의원, 유재철 군의장, 전영록 정선군이장협의회장, 기관단체장, 이ㆍ반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마음대회 1부는 국민의례, 개회선언, 모범 이ㆍ반장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우승기 반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승준 정선군수가 11일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1회 정선군 이반장 한마음대회에서 모범 이ㆍ반장

                    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 정선군청)

 이어 2부에서는럭비공 승부차기, 신발 멀리 던지기, 풍선 기둥 세우기, 6인 7각 경기 등 명랑운동회를 비롯한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 경품권 추첨 등이 이어졌다.

전영록 정선군이장협의회장은 “한마음대회를 통해 정선군 이ㆍ반장을 비롯한 가족 모두가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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